지난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패션의류학과 차수정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RC 역삼모임공간에서 개최된 ‘2024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 정기총회’에서 2023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
26일 목포대에 따르면 예술·디자인 전 분야에 관계된 ‘기초조형’을 중심으로 학문적 위상을 정립하고 ‘창조적 조형’의 사회적 구현을 위해 1999년 설립된 ‘한국기초조형학회’는 9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회이다.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학술상’은 매년 1∼2명을 선정해 수여되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학술지인 ‘기초조형학연구’에 발표한 논문의 학술 가치가 높고 기초과학으로서의 기초조형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국립목포대 패션의류학과 차수정 교수는 다양한 인체의 체형 및 패션 관련 연구를 통해서 발표한 논문의 학술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돼 ‘2023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수정 교수는 지난 2018년과 2021년에도 최우수학술상을 받아 세 번째로 최우수학술상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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