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이론적 기반 확립과 실무 전문성 향상 위해 노력”
동의대 류상일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가위기관리학회의 2023년도 동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제16대 차기 회장(2025년)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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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일 동의대 교수는 “기후변화를 비롯해 다양하고 복잡한 미래 위험 환경에 대비해 우리나라 위기관리의 이론적 기반 확립과 현장에서의 실무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학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국가의 안전보장과 인간 존엄성 확보를 위한 위기관리 연구의 체계화, 학제 간 소통, 관련 산업 육성과 전문가 양성, 위기관리 정책개발·자문 등을 위해 지난 2009년 창립됐으며 자연 재난, 인적 재난, 사회적 재난, 위기관리, 소방, 테러, 범죄 등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자들과 현장 전문가 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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