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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발레 꿈나무 돕는다…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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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꿈 지원 '두 드림' 캠페인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두 드림 캠페인을 8년째 하고 있다. 꿈을 좇는 사람을 위한 브랜드라는 비전에 맞춰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짠다. 지금껏 포르쉐코리아가 기부한 금액은 76억3000만원으로 118개 단체, 3만1417명이 꿈을 이루는 데 지원했다.


사회공헌 분야는 올해 새로 추가한 스포츠를 포함해 문화·예술, 교육, 환경, 사회 등 5개로 나눠 10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총 기부금은 17억5000만원이다. 처음 지원하는 스포츠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사커(가제)’로 국내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VIB슈투트가르트 팀 코치진과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국내외 축구 캠프를 한다.


축구·발레 꿈나무 돕는다…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확대 포르쉐코리아가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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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초록우산과 함께 발레에 재능 있는 취약계층, 전공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존 크랑코 스쿨에서 세계적인 명문 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 테크닉과 현대무용 워크숍, 발레단 리허설 공연 관람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재재단과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사업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하고 신진 예술가를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 프런티어’를 새로 선보였다. 글로벌 아트 캠페인 ‘드리머스 온’ 프로젝트는 올해 또 한다. 국내서 열리는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특별전 프로그램 파트너도 한다.


교육 분야에선 초록우산과 함께 예체능 인재나 전문자격 취득,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에서 장학생 75명을 위해 장학금 2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체육관도 짓는다. 또 환경 분야에선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오래된 공원을 재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였다. 도시 양봉 프로젝트, 학교 내 친환경 생태학습 공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사회 분야에선 학교 근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솔루션 ‘드림 스마트 아이’를 3년째 하기로 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더 많은 분야에서 꿈꾸는 이와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며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10년을 위해 새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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