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자전거 활성화 정책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주변에 없거나 멀어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자전거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서비스는 3월부터 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 거점을 정해 순회하며 이동수리센터를 열 계획이다.
자전거 수리 전문가 2명이 현장에서 체인, 기어, 브레이크 등을 무료로 점검하고 자전거 바퀴 구멍(펑크) 등 경정비 위주로 무상·실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을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 장소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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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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