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돌봄 휴가' 연계 이벤트
동국제강그룹이 초등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 117명에게 대표이사 편지와 함께 축하 선물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이 이벤트를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해 실시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 예정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첫 등교를 하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한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8명에게 보조가방·학용품세트·안전키링을 담은 선물 세트에 최삼영 부사장 응원 편지를 동봉했다. 최 부사장은 편지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따뜻한 봄날에 시작될 행복한 만남 속에서 푸르고 빛나는 학교생활을 기원한다"고 했다.
동국씨엠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59명에게 보냉 텀블러·보조 가방·자수 네임택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에 박상훈 부사장 편지를 담았다. 박 부사장은 자신을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 대표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가 되길 바라고, 꽃같이 예쁜 너희를 항상 응원한다"고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그룹 분할 후 각 사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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