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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박민성 상무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민성 상무는 1968년생으로 글로벌 승용 브랜드의 국내외 지사를 두루 거치며 28년 간 자동차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 주로 일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아우디 코리아에서 애프터 세일즈 부문을 총괄했다. 포르셰 중국 지사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아·태지역본부에서도 서비스 관련 업무를 맡았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그간 자동차 분야에서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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