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26일 오전 9시5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7.42포인트(1.03%) 내린 2640.2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3억원과 2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가스업,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보험은 5% 이상 밀리고 있다. 또 금융업, 증권은 3% 이상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0원(0.14%) 내린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기아는 각각 3% 이상 내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5% 이상 하락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은 1.11% 상승세다.
코스닥은 1.35포인트(0.16%) 오른 869.9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9억원과 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7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3% 이상 오름세다. 제약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3% 이상 내림세고 통신방송서비스,운송장비·부품, 인터넷, 일반전기전자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2000원(0.81%) 내린 24만5500원에 거래됐다. 신성델타테크는 6%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은 10% 이상 뛰고 있으며 HLB, 이오테크닉스도 3% 이상 오름세다. 이밖에 엔켐, HPSP, 셀트리온제약 등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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