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인스파이어 살루트’
글로벌 K-팝 스타 싸이와 태양이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23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3월 2일 오후 7시 30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글로벌 K팝 스타들과 함께하는 ‘인스파이어 살루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싸이와 K팝 대표 R&B 보컬리스트이자 인스파이어의 첫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활약한 가수 태양이 함께한다. 러닝타임 90분 내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지역 주민자치회·지역 소상공인회, 지역 CSR 관련 단체, 인스파이어 협력사, 입주사, 임직원 등을 주요 초청 대상 무료로 배부된다. 공연 당일인 3월 2일 체크인 숙박 상품을 예약하는 투숙객 중에서도 무료 관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는 3월 그랜드 오프닝에 맞춰 공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3월 2일 인스파이어 살루트를 시작으로 8~9일 양일간 글로벌 팝 록 밴드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 16일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27~31일 국내 최초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이벤트인 WTT 챔피언스 인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협력 속에 인스파이어가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인천·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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