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 100인이 양부남 광주광역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영천 호남대 명예교수 및 김인원 전 광주테크노파크 융합기술본부장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양부남 예비후보는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한 검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이 부재한 윤석열 정권의 검찰 사유화에 맞서,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면서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공고와 지방대를 졸업하고도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왔던 양부남의 삶은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해줄 유일한 후보다”고 강조했다.
또 “공정한 사회,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는 그의 말속에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와 함께 투쟁해야 할 길이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검찰 정치를 견제하고 숭고한 민주주의 가치를 회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양부남이다”고 덧붙였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교수님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지 선언에 매우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돼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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