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공의, 사직 전 자료 삭제” 게시글 커뮤니티 압수수색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의사 전용 앱 ‘메디스태프’
'전공의 행동지침' 글 확산
업무방해 교사 혐의
경찰, 작성자 IP 추적 중

경찰이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는 글이 게시된 커뮤니티 업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공의, 사직 전 자료 삭제” 게시글 커뮤니티 압수수색
AD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의사·의대생이 이용하는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회원 정보, 게시자 인적 사항, 접속 기록을 찾기 위해 서버, PC, 노트북 등을 확보했다. 현재 게시글의 작성자 IP 추적을 하고 있으며, 업무방해 교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중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자료를) 지우고 세트 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지난 21일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을 주도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