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메리츠금융,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강세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메리츠금융지주가 상승세다. 주주에게 유리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29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8100원(10.71%) 오른 8만3700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6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임희연, 김민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주의 기대수익률과 요구수익률을 제시하며 이 중 주주에게 더 유리한 방식의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나갈 것을 발표했다"며 "자사주 매입이 현금배당보다 유리하다는 게 경영진의 의견이며 이는 곧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달성 시까지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주의 현금 선호도를 파악해 자사주와 현금배당은 적정하게 나눠 환원할 예정"이라며 ". 최소 PER 10배까지는 현금배당보다 자사주가 유리한 점을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주주환원의 절반 이상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말 주주환원으로 전액 현금배당 가정 시 5%의 배당수익률까지 추가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