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일반임기제 공무원 4명의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일반임기제 공무원인 대입지원관 2명(6급 1명, 7급 1명)과 7급 메이커교육 공무원 2명 등 4명이다. 임기는 각각 2년이지만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에 채용될 대입지원관은 경북도교육청 연구원에서 맞춤형 대입 상담과 운영, 교사 대상 진학지도 컨설팅 등 대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메이커교육 공무원은 안동과 경산의 메이커 교육센터에서 메이커 교육과 과학·발명·메이커 관련 행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와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5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면접시험일과 장소는 3월 21일 서류전형 합격자발표 때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박귀훈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응시생들은 공고문을 통해 응시 자격, 접수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해 응시할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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