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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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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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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글쓴이는 과거 소프트뱅크에서 손정의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당시 손 회장의 곁에서 보고 배운 ‘목표를 이뤄내는 강력한 시간 전략’을 소개한다. 글쓴이는 시간 관리에는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손 회장은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낼 수가 없다"고 반복해서 강조했다고 알려준다. 일과 업무에서 시간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예시를 들어 알려주고 바로 따라 실행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소개한다.(미키 타케노부 지음/송은애 옮김/시크릿하우스)


[이 주의 책]'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외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낸 세균학의 15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생물학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본다. 세균을 연구한 여러 과학자의 다양한 노력을 여덟 가지 키워드로 나눠 설명한다. 과거의 획기적인 연구를 먼저 고르고 그에 상응하는 최근의 연구를 쌍으로 연결하거나, 서로 비교되는 연구를 묶었다. 해당 연구 분야의 전체적인 흐름과 함께 해당 연구 분야의 첫 논문, 가장 중요한 논문을 함께 소개한다. 세균학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연구를 망라했다.(나용수 지음/계단)



[이 주의 책]'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외
중력을 넘어서

2009~2013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부국장을 지낸 로리 가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깨달은 지혜를 전한다. 가버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당선 당시 NASA 인수위를 이끌며 우주항공 정책 결정을 도왔다. 가버는 관료주의에 빠져있던 NASA를 혁신하고 ‘뉴스페이스(민간 우주산업)’라는 새로운 민간 우주 시대를 개척했다. ‘우주는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스페이스X, 버진 갤럭틱, 블루 오리진과 같은 민간 우주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로리 가버 지음/조동연·김지훈 옮김/다산북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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