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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해는 필드에서 못 봐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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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IOC 선수위원 출마 선거운동
올해 LPGA투어 대회 출전 계획 없어
선수투표 4위 진입 시 선수위원 당선

‘골프여제’ 박인비의 필드 복귀를 기다리는 것일까.

박인비 ‘올해는 필드에서 못 봐 아쉬워’ 박인비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골프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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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20일(현지시간) "박인비는 올림픽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볼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를 앞두고 기사를 올렸다. 박인비는 2013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당시 메이저 3승 포함 7개의 우승 트로피르 수집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인비는 2022년 8월 메이저 대회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마지막으로 등판이다. 지난해 4월 첫 딸을 낳았고, 올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32명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위크는 "박인비는 앞으로 몇 달간 선거에만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선수투표 4위 안에 입상하면 IOC 선수위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박인비는 2007년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수확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서로 다른 4개 메이저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골든 슬래머’다. 2016년엔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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