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가 오는 20일부터 특별 할인된 운임으로 기차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KTX 요금을 주중 최대 50%, 주말 및 공휴일은 최대 30%까지 할인하며, 여행 상품으로 철원 잔도길·파주 DMZ 기차여행, 홍도·흑산도·비금도·도초도 여행, 목포 천사대교 신안퍼플섬 기차여행 등을 운영한다.
코레일의 5대 관광전용 열차인 ▲동해산타 ▲백두대간협곡(V-train) ▲정선아리랑(A-train) ▲서해금빛(G-train) ▲남도해양(S-train) 등은 특실요금 면제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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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마련됐다. 다음 달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판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협력여행사에서 이뤄진다.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 구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역 매표창구에서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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