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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탄 브로드컴 CEO·소프라노 조수미, KAIST 명예박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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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이광형)는 혹 탄(Hock Tan) 브로드컴(Broadcom Inc) CEO 겸 회장과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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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탄(Hock Tan) 회장은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혹 탄 회장은 브로드컴을 세계 굴지의 반도체로 성장시켰고 디지털 전환의 움직임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AIST는 “혹 탄 회장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KAIST 총장자문위원회의(President’s Advisory Council) 해외위원을 역임하며 KAIST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라고 밝혔다.


혹 탄 회장은 “과학, 공학,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KAIST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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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받는 조수미 교수는 2021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용된 후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설립해 인공지능 기반 음악 합주 기술을 활용한 무대 공연, 가창 합성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목소리 연구 등을 자문해 왔으며, KAIST 교내에서 개최된 기술 공연 시연에도 참여했다.



조 교수는 “KAIST에 있는 동안 과학기술 인재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즐기며 탐색할 때야말로 통찰이 더 날카로워지고 창의력은 더 풍부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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