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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권 소아환자 협진 서비스 ‘달빛어린이병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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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등 7곳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 업무 협약

소아진료 협력체계 구축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권 ‘달빛어린이병원’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권 소아환자 협진 서비스 ‘달빛어린이병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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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울산시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울산시 약사회,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및 동강·중앙·울산·울산시티병원(응급의료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간 소아환자진료사업 협력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병?의원 발굴 홍보 및 협조 ▲협력약국 발굴 ▲소아중증 및 경증환자 전원 및 회송 등 소아 상시 진료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보다 더 촘촘하고 든든한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 기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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