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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 교육 전문강사 모집…25일까지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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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 교육 전문강사 모집…25일까지 25명 경기도자박물관의 찾아가는 방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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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이달 25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도자문화 교육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주강사 6명, 보조강사 10명, 교육 봉사자 9명 등 총 25명이다.


주강사 지원 자격은 도예, 미술, 공예 등 관련 학과 전공자로 교육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다. 보조강사는 도자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이며, 교육 봉사자는 도내 도자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이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552@kocef.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해 전문성, 가능성, 성실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3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서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 일자와 시간은 자유 계약(프리랜서) 형태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근무하게 된다. 교육 종료 후 강사 평가에 따라 매년 자동 연장된다. 강사료는 재단 내부 지침에 따라 지급된다.


이 외에도 연간활동 증명서 발급과 더불어 참여 강사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자 유적 현장 답사, 도자 전문 온라인 교육,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참여 기회 등을 지원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도자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배치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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