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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후두 미세수술 후…"회복보다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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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 미세 수술 후 'A.I. 나래' 소통
입원 기간 프랑스 자수 등 취미 즐겨

방송인 박나래가 후두 미세 수술 후의 일상을 공개한다.

박나래, 후두 미세수술 후…"회복보다 식사" 후두 미세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방송인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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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최근 후두 미세 수술을 받은 박나래가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수술을 받은 박나래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A.I. 나래'를 이용한 더빙으로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입원하는 동안 프랑스 자수부터 독서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겼다. 박나래는 "(프랑스 자수의 경우) 병실에 있으면서 심심해서 도전해 봤는데, 자수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라며 병실에서 독학한 프랑스 자수 실력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나래는 간호사와 A.I. 나래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퇴원을 앞두고 간호사가 병실을 방문하자, 박나래는 다급하게 키보드를 두드려 간호사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A.I. 나래를 통해 쏟아낸다. 질문 내용도 회복보다는 식사에 집중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져있는 만큼, 박나래의 퇴원 짐싸기 과정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나래는 과자 한 무더기부터 취미 생활을 위한 짐까지, 환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짐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미처 캐리어에 들어가지 못한 짐은 캐리어 손잡이에 매다는 모습을 보여주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박나래 씨는 작년 12월 방송에 출연해 후두 미세 수술을 이미 두 차례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세 번째 수술로 이어지면 어떡하지, 몸이 안 따라주면 어떡하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내가 못 해서 은퇴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며 건강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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