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박람회·입시설명회등 개최
경기도 평택시는 올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박람회·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평택시는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를 통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미래교육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매월 한차례 실시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 체험으로 바꾼다.
학년 전환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1대1 진로 컨설팅', '자기주도학습 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채널 소식받기 및 네이버밴드 가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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