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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가구용 보드 신제품 ‘보르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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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친환경성 뛰어난 프리미엄 제품

LX하우시스가 국내외 가구용 보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LX하우시스가 가구용 보드 신제품 ‘LX Z:IN(LX지인) 보드 보르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구용 보드는 MDF(중밀도섬유판)에 필름이 부착된 제품으로 주방·거실 가구 도어에 사용된다. 그동안 가구업체들은 MDF에 필름을 별도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구를 제작해왔으나, 최근 제작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보드형 제품을 더 선호함에 따라 LX하우시스가 이번에 보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보르떼’는 국내산 소나무 원목 소재 MDF에 PET(페트) 필름을 붙여 만든 프리미엄 가구용 보드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특징이다.

LX하우시스, 가구용 보드 신제품 ‘보르떼’ 출시 LX하우시스 LX지인 보드 보르떼. (사진=LX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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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떼’는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 코팅 기술이 적용된 PET 필름을 MDF에 부착해 페인트를 바른 것 같은 저광택의 표면 질감을 구현했다. 또 상처와 생활 오염에 강하고 손자국이 묻어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보르떼’에 적용된 PET 필름은 이탈리아 공인시험기관 카타스의 테스트 결과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 등 2개 항목에서 유럽규격(EN)을 충족하는 시험성적서를 획득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보르떼’는 유해물질 방출량 관련 우수 등급(E0)를 획득한 국내산 소나무 원목 소재의 MDF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보르떼’는 LX하우시스만의 축적된 필름 가공기술을 활용해 기존 가구용 필름과 보드보다 탁월한 내구성, 친환경성을 확보함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향후 국내외 가구업체들로 가구용 필름과 함께 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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