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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탄관광특구 야외무대→미디어아트 미술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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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 키오스크도 설치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일대 송탄관광특구 내 신장쇼핑몰 야외무대가 미디어아트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평택시는 지난 3일 '미디어아트 미술관 및 관광안내 키오스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택 송탄관광특구 야외무대→미디어아트 미술관으로 변신 송탄관광특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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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미술관은 투명 LED 전광 유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터랙션 콘텐츠 명화 영상 17편과 송탄관광특구 홍보영상 2편, 포토존 영상 5편 등 총 24편이 상영된다.


신장쇼핑몰과 팽성안정쇼핑몰에는 각각 3대, 2대의 관광안내 키오스크도 마련됐다. 키오스크는 주요관광지, 상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영어로도 안내가 지원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디어아트 미술관과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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