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업무담당자 대상 협의회 개최
학부모·시민단체·담당자 의견 수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사 및 업무 담당자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안과 스마트기기 사용 인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사례 제공 ▲스마트기기 바른 사용 실천수칙 자료 제공 ▲학부모 및 학교 설명회 개최 ▲스마트기기 관리에 대한 동영상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1월 24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토론회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노재춘 미래교육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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