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가 5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
안전한 대피 방법은 화재 발생 위치를 확인한 후 주변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다음 화염·연기 확산 경로를 고려해 반드시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
만약 화염 및 연기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세대 내에 설치된 피난 시설로 이동 후 구조 요청해야 한다.
대피 시에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야 하고 현관 출입문이나 계단실의 방화문을 반드시 닫고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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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선된 아파트 피난 행동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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