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23~26일 3박 4일간 호남 지역 다문화가정 중등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다다캠프(多채로운 多문화캠프)'를 진행했다.
JB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씨앗봉사단'은 겨울 방학을 맞이한 이들에게 금융교육, 아웃도어 활동, 진로탐색, 다문화 강연 등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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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여 학생은 "겨울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다다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 성격유형 검사, 노르딕 워킹을 하면서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여 즐겁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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