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 농산어촌유학, 전국서 291명 참여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전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총 291명(191가구)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학생을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 254명(87.3%), 중학생 37명(12.7%)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47.4%), 인천·경기 69명(23.7%) 등 수도권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전남 농산어촌유학, 전국서 291명 참여 전남도교육청
AD

또 광주(31명, 10.7%)와 부산·울산·경남(22명, 7.6%), 대구·경북 (17명, 5.8%), 대전·충남·충북(14명, 4.8%) 등에서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도내 15개 시·군 46개 작은학교에 배정됐다.


도교육청은 유학해 온 지역에 온 가족이 이주해 3년 이상 생활하는 장기유학생이 97명(33.3%)으로 학기마다 늘고 있어, 주민직선 4기 들어 중점 추진해온 ‘정주형 장기유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농산어촌유학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의 작은학교에 희망을 안겨주고, 도시와 농산어촌의 상호교류에 활기를 불어넣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