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간 판막이 없애고 시술횟수 늘려
경기도 평택시는 난임부부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없애고 시술 횟수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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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난임부부는 신선·동결 구분 없이 20회의 체외수정과 5회의 인공수정 등 총 25차례 난임 지원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위해 사업 대상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한 바 있다.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송탄·안중보건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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