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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교통소외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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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그린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왕래가 적은 마을에 완속형 전기차 충전기 시설을 보급하는 캠페인으로 앞서 지난해 1차로 강원 용평 등 전국 마을 4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한 달간 추가로 2차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KGM의 전기차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 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이면 된다.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 홈페이지에 신청자 정보와 사연 등을 적어 내면 된다.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적합 대상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 EV 충전시설과 연계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전남 담양군 도래수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고 첫 번째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KG, 교통소외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짓는다 KG모빌리티가 지난해 전남 담양군 도래수마을에 기증한 토레스 EVX 1호차[사진제공: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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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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