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열 공간 확장 및 색상 추가
기아'더 뉴 카니발'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노블클라쎄' 차량의 신형이 출시됐다.
22일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2024년형 L9 모델을 이날 출시했다고 밝혔다.
L9 모델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그릴 디자인에 신규 투톤 색상 3종인 퍼플 스피넬, 노르드마르카 그린, 티탄 그레이 색상을 추가했다. 세부적으로 2열 공간을 넓히고 시트는 볼스터(좌석 등받이 양옆 튀어나온 부분)가 강조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시트 색상은 녹색, 갈색, 보라색 등 3가지가 제공된다.
또한 노블클라쎄에서 직접 만든 룸램프가 장착됐고 LED 웰컴 라이트가 적용된 전동 사이드 스텝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 ▲MR댐퍼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전동 풋레스트와 ▲전동 레그레스트 ▲냉온장고 ▲러기지 옷걸이 바 ▲시트백 파우치 등 각종 편의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은 이날부터 노블클라쎄 서울 강남라운지에서 전시차량과 시승과 상담 등이 가능하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이 디자인과 기능, 편의시설 등 다른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와 확연히 다른 만큼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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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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