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여의도 FKI타워
회사법·자본시장법 등 전문가 초빙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2024년 기업경영 법·제도 리스크 점검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들이 올해 고려해야 할 법·제도적 변화를 점검하고 리스크 대비 방안을 논의하고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법무법인 광장 회사법,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노동법, 공급망 관리, 주주권 행사 분야 전문가들을 세미나 연사로 초빙했다.
김경천 변호사가 자사주 의무 소각, 이사충실의무, 의무공개매수 등 회사법·자본시장법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선정호 변호사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논의 및 일반지주회사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도 등 공정거래법 이슈 발표를 맡았다. 송현석 변호사(산업안전 및 노동), 김상민 변호사(공급망 관리), 김수연 연구위원(주주권 행사) 등 전문가 발표도 이어진다.
세미나는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다.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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