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퀸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영롱킴(나나, 김영롱)이 서울 용산구 더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본인의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 앞에 섰다. 한국에서 드래그 퀸은 단순히 공연하는 여장남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나나는 여자뿐만 아니라 무당벌레, 컴퓨터, 거품까지 어떤 것도 의상과 메이크업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드래그 아티스트’다. 2007년부터 무대에 오르고 있는 나나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지만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도 함께 받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두꺼운 메이크업 뒤에는 다른 이들처럼 사랑하고 사랑받길 원하는 한 명의 사람이 있다.
아시아경제 사진팀 강진형 기자(작은 사진)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 선정 제25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강 기자가 수상한 'Love myself 드래그 퀸 나나영롱킴'은 드래그 퀸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영롱킴(나나, 김영롱) 씨를 감각적으로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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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및 통신, 인터넷 매체의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취재 보도한 사진 중 뉴스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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