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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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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증가, 올해 수혜자 작년보다 525명 증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1년이상 울산 거주

울산시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올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790명으로 지난해보다 525명이 늘었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위탁해 시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 구군 보건소에서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사업비 총액이 늘었고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도 확대됐기 때문이다.


무료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1년 이상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1회의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단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및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구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노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포진 발병률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며 2년간 총 2530명이 혜택을 받았다.

울산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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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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