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 이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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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아일랜드'가 지난 1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ATA는 1996년 첫발을 뗀 국제 미디어 시상식이다. 매년 약 쉰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티빙과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아일랜드'는 세상의 멸망을 막아야 하는 운명적 인물들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김남길과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이 주연했다. 지난해 프랑스 칸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세션에 초청됐고, K-콘텐츠 최초로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시청률 10위권(예순세 나라)에 진입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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