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 예상 도달 시점
강릉 6시 29분 포항 7시 17분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께 일본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포항 오후 7시 1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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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 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일본 도야마현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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