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 기대"
현대백화점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루이비통 매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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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1층에 마련된 매장에서는 의류와 가방, 신발, 주얼리 등 루이비통의 여성 제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또 루이비통 캐리어를 선보이고, 더현대서울의 주력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한 상품도 강화하기로 했다. 루이비통 매장은 기존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팝업이 열리던 곳에 조성돼, 매장 안에서 더현대서울의 인공폭포 '워터폴 가든'을 조망할 수 있다.
더현대서울은 지난 2일 기준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루이비통 입점으로 성장을 지속해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더현대서울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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