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전날 환경직 직원과의 노사화합 및 갈등 해결 등을 위한 '따뜻한 새벽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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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공단 환경직 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 휴게 공간에 둘러앉아 어묵 등 간식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신호탄으로 대설특보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방식의 노사 공감 행사를 기획하고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의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노사관계를 회복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작년 연말부터 일반직 직원들이 현장 사무실에 직접 상주하며 ‘따뜻한 새벽·어묵데이’, ‘자장면 간담회‘, ’무비데이‘ 등 소통행사를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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