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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미래 성장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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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 총26억 규모 전환권 및 신주인수권 행사

와이더플래닛은 총 26억원 규모의 전환권 및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회사는 14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행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7만1428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주당 가액은 1만9600원으로,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는 2024년 1월 4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또한, 와이더플래닛은 11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권도 함께 행사한다고 밝혔다. 전환가액 역시 1만9600원으로 동일하며, 상장 예정일은 신주인수권 행사 주식과 같다.


이러한 전환권 및 신주인수권의 행사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극적으로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티스트컴퍼니 이정재 감독 및 위지윅스튜디오 등의 유상증자로 약 190억원의 현금자산과 기존 현금 보유액 276억원을 합산, 총 466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총자산은 약 61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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