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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22일 ‘사람책 도서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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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한 사람의 인생이 한 권의 책이 되고, 마을이 하나의 도서관이 되는 31명의 기록을 담은 ‘내곁에 서구, 사람책 도서관_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발간 전시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내곁에 서구, 사람책 도서관’은 서구 마을활동가 31명이 그동안 마을공동체를 위해 헌신적인 열정을 갖고 활동한 경험들을 기록한 책이다.

광주 서구, 20~22일 ‘사람책 도서관’ 전시 사람책 도서관 책 표지.[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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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을활동가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마을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에 대해 ▲주민자치·BI ▲교육과 돌봄 ▲문화예술 ▲생태환경 ▲아파트공동체 ▲2023 서구마을배움대학 총 6개 분야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물은 단순한 활동의 나열이 아닌 각각의 마을활동가들이 마주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순간, 성공과 실패 속에서 얻은 깊은 교훈,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구청 1층에서 진행되며, 21일 오전 11시 서구청 1층에서 출판기념식을 열어 마을활동가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도서는 서구 18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세 무료 배부 예정이다.


정의춘 서구마을공동체지원 센터장은 “31명의 마을활동에 축적된 경험과 지식, 생각을 공유해 향후 마을활동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선배 마을활동가들이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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