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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강의료 모은 까닭?… TU장학회, 동명대 제자에 4600만원 쾌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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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교수 초과시수 강의료 기부

교수들이 초과한 강의시간의 강의료 일부를 떼어 모으기 시작했다. 벌써 22년이 지났고 매년 그 돈은 제자에게 쓰였다.


동명대학교는 TU장학회(회장 정원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대학본부 경영관에서 재학생 23명에 대한 장학금 총 46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알렸다.

교수들이 강의료 모은 까닭?… TU장학회, 동명대 제자에 46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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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준 회장은 “제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부해주시는 회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폭넓은 기부 봉사를 이어가자”고 바랐다.


TU장학회는 동명대 교수들의 초과 시수 강의료 1학점을 장학금으로 제자들에게 기부하자는 취지로 2001년 설립된 장학회이다.



임원으로 시각디자인학과 정원준(회장), 기계공학부 김인호(감사), 컴퓨터공학과 김정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화행, 경영정보학과 서창갑,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이준연, 호텔경영학과 김재석, 스포츠재활학과 방현석 교수(이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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