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DB손해보험이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19일 DB손보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포상한다.

DB손보는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경영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고객만족도 개선 서비스 등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같은 날 열린 품질분임조 시상에서도 7년 연속 수상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열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DB손해보험의 모든 임직원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의 자세로 혁신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왼쪽 네번째)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상패를 들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B손보)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