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만여장 전달 계획
GS리테일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의 봉사단체 GS나누미는 지난 14일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나눔 활동을 진행해 핫팩 2500개를 비롯해 전국 곳곳의 소외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더프레시, GS샵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GS리테일은 올해에도 1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재난·재해 현장과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며 올해에만 4만개 이상의 물품을 지원,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GS나누미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 시설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따뜻한 도움이 소외계층에게 도움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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