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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서울위크' 개막…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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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5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 연말감사특별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슈퍼서울위크' 개막…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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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서울위크는 예산이나 인프라 부족 등으로 온라인 진출을 하지 못하는 서울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번가·우체국쇼핑·G마켓·옥션·롯데온 등 5개 온라인쇼핑몰에서 수분 마스크 팩, 헤어 팩, 떡볶이 밀키트 등 소상공인 상품 1만3000여 개를 판매한다. 지난 7월 개최한 여름휴가특별전, 9월 개최한 한가위특별전에선 총매출 85억원을 기록했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올해 마지막 할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품질 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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