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7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이 동절기를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AD
이날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은 200만원 상당의 라면 150상자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하고 해당 위문품은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해주신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기업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가족의 복지를 증진하고 보훈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은 지난 7월 경남동부보훈지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 슬로건이 부착된 소주 15만병을 출시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