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0~21일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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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여행,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1.2m 대형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체험을 진행한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4인까지 가족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하여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체험과 함께 직접 찍은 천체사진을 인화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대체프로그램으로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와 전시장 내 실내관측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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