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은 2023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로 동구에 3개 사업비 12억, 남구에 2개 사업비 8억, 총 2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4억원 ▲도심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4억원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억원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 5억원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3억원이다.
이번에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사업 등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한 동구와 남구의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사업과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예산이 확보되면서 생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돼 주민의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동구와 남구를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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