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전남 도내 헌혈 1위 차지
전남 해남군이 헌혈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전남 도내 헌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적극적인 헌혈 사업으로 앞서가는 헌혈 문화 확산에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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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현재까지 473명이 헌혈을 실시해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연간 4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끌어내고 있으며, 기부이벤트 등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현해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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