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지역사회와 상생"…기부금 전달

서인천공장, 드림파크장학회에 500만원 기탁
서서울공장, 고양동·원신동 행복센터에 기부

유진기업이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준 유진기업 서인천 공장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장학금 전달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진그룹]

유진기업은 서인천공장과 서서울공장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인천공장은 지난달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인천과 김포 매립지 인근 주민 및 관련 업무 종사자 자녀들에게 전달된다.

서서울공장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 덕양구 고양동과 원신동 행복복지센터에 기부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