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유일 각막외안부 진료·치료 전문의
각막이식수술 집도 가능…경험·실력 인정
센트럴윤길중안과(대표원장 윤길중)는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오한진 원장의 초빙,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원장은 현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한국건성안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진료 분야는 각막외안부, 시력 교정, 백내장, 소아안과, 안성형 등으로 호남에서 유일하게 각막외안부 진료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의다. 각막이식수술을 집도할 정도로 해당 분야에서 경험과 실력이 풍부하다.
의과대학 교수 출신으로 현재 대한안과학회를 비롯해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콘택트렌즈 연구회, 한국외안부학회, 한국안감염학회, 한국건성안학회, 대한성형안과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학술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 원장은 “안과 진료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선후배 의료진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센트럴윤길중안과에 후발주자로 합류한 만큼 더 세세하고 열심히 환자를 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쌓아온 환자 맞춤형 진료를 더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트럴윤길중안과는 안과 전문의로 30여 년의 경력을 가진 윤길중 원장이 지난해 7월 본인의 이름을 걸고 개원했다.
오한진 원장 외에도 경상국립대학교 망막 전임의와 진료 교수, 조선대학교병원 망막 교수 출신인 신민호 원장도 지난 7월 합류해 안과 전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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