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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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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달 1일~내년 2월 29일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응급실 운영기관 20개소가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한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제공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침족병 등이 해당된다.



김은숙 충남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겨울은 기온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며 “충남도는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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