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규 입점
정상가 대비 50% 할인
신세계사이먼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 스미스’ 매장을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폴 스미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의류·잡화·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남성복은 물론 여성복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기존의 정통 정장보다는 격식을 갖추되 트렌디하고 편안한 정장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보강해왔다. 올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빨질레리·알레그리 매장이 입점하기도 했으며, 맨온더분·아르마니 스토어 등 다양한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폴 스미스 매장에서는 인기 의류부터 지갑, 가방, 구두 등 선물로 좋은 잡화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고급스러운 소재의 머플러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아울렛 판매가 대비 추가 20% 할인 이벤트도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입점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패션부터 F&B(식음)까지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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